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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생활체육관 이용중에 당황스러운 일을 겪어서 게시판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시민생활체육관내에 있는 수영장 탈의실에서 갑작스럽게 발달장애 아이가 와서 팔을 세게 꼬집어 비틀어서 멍이 들었습니다. 순간적으로 너무 아파서 소리를 크게 질렀고 강사분이 와서 사과를 해주셨습니다. 옆에 있던 다른 분도 그 아이에게 꼬집혔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이러한 아이들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에 저는 적극적으로 찬성하지만, 폭력적인 성향을 가진 아이들의 경우에는 보호자가 항상 동행하는 등 조금 더 방안이 필요해보입니다. 혹여나 비슷한 일을 또 겪게될까봐 염려되어 글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 반갑습니다.
○『시민생활체육관 이용』에 관한 귀하의 글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 먼저 시민생활체육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은 아래와 같습니다.
- 먼저 이용시 불편함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며, 수영장 입장시 중증장애인의 경우 보호자 동반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 6월 1일의 경우 000장애인 협회 교육지원 관련 사회복지사분이 보호자로 입장 하였으나, 돌발행동에 대한 신속 대처가 미흡한 점에 대하여 사과말씀 드리며, 재발방지를 위하여 향후 보호자 입장시 관련 사항을 지속 전달토록 하겠습니다.
○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에는 시민생활체육관 담당자 김근정(T:712-0732)으로 연락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고객과의 소통을 위하여 시민생활체육관 민원24시를 운영중에 있으며, 문의사항에 대한 즉문 즉답이 가능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 시민생활체육관 검색 ➟ 민원 24시(시설운영.접수환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