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작성일 2022-08-26

안녕하십니까? 늘 민원처리로 노고가 많으십니다.
대원초등학교가 석면공사를 시행함에따라 여름방학이  다른 학교에 비해 60일이라는 긴시간이 주어져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해 코로나로 인해 수영강좌도 잘 받기가 힘들었던 저희 아이에게 8월 수영 특강은
 정말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평소에 물을 두려워 하던 아이는 수영하는 것을 재밌어하고 흥미를 느꼈습니다.
여름방학특강시엔 10,11,1,2,3,4,5시에 20명씩 배치되어 수영을 배울수 기회가 아이들에게 많이 주어졌는데 방학이 지속되는 9월에임에도 불구하고 9월달엔 저녁 5시 단1개반 밖에 초급 초등생 수영반이 운영되어 새벽 6시에 접수를 했는데 마감이 되어 아쉽게도수영 강좌를 못 받게 되었습니다.
접수처 직원분은 수시로 비는 상태를 확인하라고 하시는데 핸드폰만 바라보고 있을수 있는 상황이 안되어 틈나는 대로 본다고 해도 매일 접수마감인 상태입니다.
간절히 바라옵기는 저는 차도 없고 형편이 여유가 안되는 상황에 아이가 3명이라 다른곳으로 아이를 데리고 이동할 여건이 되지 않아 늘푸른전당에 많이 애용하는 서민의 한사람입니다.  아이는 매일 울며 수영을 계속 하고 싶어해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저녁 6시에라도 1개의 반을 더 증설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60일의 방학이 너무 길지만 수영을 하면서 정말 즐거운 나날이 되고 있는 아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고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