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1,217회 작성일 2023-05-19

안녕하세요
저는 10시에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수영 지도는 조은정 쌤에게 받고 있습니다.

물이 무서워 물에 들어가 음 파 하는 것도 잘 안되 힘들어 하고 있을 때에 웃으며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거라고 꾸준히 하면 된다고 하신 그 말씀에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하니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이제는 초급을 지나 중급 반에 올라와서 하고 있네요.
중급 반에서 수영하고 있는데 2달 전에 중급 반 쌤으로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너무 반갑고 든든했습니다.

수영을 하면서 체력이 저질이라 힘이 들어 반 넋이 나가 있을 때도 있지만 수영하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조은정 쌤은  수강생들이 수영하는 동작을 유심히 보시고 그때 마다 동작을 잡아주기로 하고 때론 개인 별 피드백도 해주십니다.
피드백 주신 내용을 다음에는 잊지 않고 해볼려고 노력하다 보니 조금씩 실력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조은정 쌤은 아침 9시 부터 수영 강습을 진행하시는데 그전에 용원국민체육센터 뒤에 있는 산에 올라가 몸을 가볍게 풀고 하산해 축구장에서 30분 넘게 운동장 조깅을 하신 후 강습하러 들어가십니다.

저도 쌤이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며 체력 단련의 중요성도 알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근력 운동도 조금씩 시작하고 있습니다.

조은정 쌤은 10시 50분 수영 끝나고 아쿠아로빅이 없는 날은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는 수강생들 남으라고 해서 동작을 하나 씩 알아 듣기 쉽게 설명해 주시고 시범도 보여주며 동작을 연습할 수 있도록 자세를 잡아주고 있습니다.
어느날 하루만 하시는게 아니라 지금까지 봐온 쌤은 변함없는 모습으로 수강생들을 대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쌤 덕분에 수영을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었어요.
아직 부족한게 많지만 쌤이 있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