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녁 7시 수영 중급반 수강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강사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부끄럽고 민망해서 말씀을 못드렸네요..

아쉬웠던 차에 이런 코너가 보여 대신 마음을 전합니다.

올해 2월부터 처음 수영을 시작하면서 물 공포증이 심했는데

지금까지 잘 해낼 수 있었던 건 수영이 좋기도 하지만..잘 이끌어주시는 강사님 덕분이라는 생각이듭니다.

특히, 저희 중급반을 담당하시는 오이택 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오이택 강사님께 초급,중급 2개월간 수업을 들었는데

수업시작부터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인사해주시고,

저녁반이라 수강생이 많아서 일일이 1:1로 가르치면 체력소모도 많고 피곤하실 것 같은데

힘든 기색이나 찡그린 표정 없이 항상 웃으면서 가르쳐 주셔서

이렇게 열심히 하는 강사님이 계시는구나...그런 생각도 들었고

배우는 입장에서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수영을 배우면서 같은 동작을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좀 지겨워질 수도 있고

재미를 잃어버리게 되는데 강사님께서 시범을 보여주시면서 원리를 알려주셔서

이해도 잘되고 지루하지 않아서 덕분에 수영의 매력을 조금씩 알아가게 됐습니다.

그리고 수영이 생각만큼 잘 안될 때 스트레스 받지 말고, 즐기면서 하라고

격려해주셔서 많은 위안이 되었어요.

열성적으로 가르쳐주시는데, 강사님께서 애써서 지도 해주신 만큼

제 실력이 쑥쑥 늘지 않아 답답하기도 하고 죄송스러운 마음이 많이 드네요.

그래도 강사님 가르침 잊지 않고 앞으로도 재밌게 잘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회원들 하나하나 매의 눈으로 지켜 봐주시고 열성적으로 가르쳐주시는 오이택 강사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재미있는 수업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