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특별교통수단
기사님들 칭찬합니다!
작성자 박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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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에 너무나 좋은 분들이 많으서요 : )
그중에 몇분만 말씀드려요!
1748 기사님과 1734 분이세요!
우연히 자연스럽게 대화도 하게 되었고
종종 자주 뵙는데 이 두분은 편해서 콜이 배정되면 그때부터 좋더라구요ㅎㅎ
처음에 이 기사님들을 뵈었을 때 어쩜 이렇게 친절하실수가 있으신지 ㅠㅜ
항상 내려서 문을 열어주시는 거 같아요 ㅎㅎ
1734 기사님은 서울 말씨를 쓰시는데 ㅎㅎㅎ
서울억양으로 마산 사투리를 하시니 재미있으셔요ㅋㅋ
저보다 많이 어른이시지만 기사님과 대화를 하다보면 어린 저를 존중해서 대화해주시고
진지하게 조언해주시고 들어주셔서 참 좋으신 분인거 같아요!
잘 공감해주시는 덕분에 저도 모르게 고민이야기를 하다보면 금세 목적지에 도착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6148 기사님!
제가 애매한 시간에 맞쳐서 제가 마지막 콜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조금 앞에서 내려달라고 하니까 곧 퇴근할거라 괜찮다면서
아파트 안까지 들어가주시는 수고를 해주셨어요!
다음날 동료기사분께 들었는데
저때문에 퇴근 시간이 늦어져서 늦게 들어오셨다고 하시더라구요 ㅠ
그런데도 저한테 싫은 내색 안하시고 오히려 더 가까이 데려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좋은 기사분들이 많으시지만 시간상 여기까지ㅎㅎ
다음에 또 좋은 기사님들 번호를 기억해뒀다가 모아서 올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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