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부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창원시시설관리공단

글자 화면확대 원래대로 화면축소
시민생활체육관 10시 연수반 황우선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전성진
댓글 0건 조회 2,422회 작성일 2018-10-09

본문

제가 수영을 시작한지 1년 3개월 정도 되어가네요.

실내수영장에서 수업끝나면 한쪽에 걸터앉아 발담그고, 사람들이 수영하며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구경만 했습니다.(500m 이상 장거리)
속으로는 참 부러웠습니다.
나도 저렇게 하고 싶은데, 하고 싶은데~

 

수영을 시작한지 3개월째(2017년 10월즘으로 기억함), 실내수영장이 공사를 한다고 해서 시민생활체육관의 중급반으로 옮겼는데,
그때부터 황우선선생님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던 것 같습니다.


작년 10월 첫만남에서, 인터벌이란 훈련방식이 있는줄 처음 알았습니다.

 

50m를 못가던 저에게는 아주 죽을 맛이었습니다.

 

그러며 선생님의 수영철학을 하나하나 듣게 되었었죠.

"힘들죠? 그럼 쉬지말고 참으세요, 그것이 나중에 자산이되고 실력이 됩니다.
자세만 이쁘면 뭐합니까. 50m도 못가는데"

 

이 말을 듣는 순간, 저로서는 충격으로 다가 왔고, 마음가짐을 새로하여 차근차근 수업에 임했었죠.

 

그렇게 수업을 들으며 조금씩 적응해갔고, 어느 새 제가 부러워하던 중,장거리를 쉼없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저의 수영인생에 있어서는 펠프스보다 더 멋진, 최고의 선생님이라고 생각하니까요 ^^

 

그 분의 수업방식을 들여다 보면, 황선생님만의 독특한 리더쉽, 통솔력을 통해 수업에 집중하도록 하며,

수업방식은 설명-시범-실습-피드백을 철저히 지켜, 빈틈없이 진행을 합니다.

또한 회원 개개인의 원포인트 강습을 병행하여, 회원들의 오류를 그때그때 바로 잡아줍니다.

또한 황선생님께서는 수영대회만 나가시면 1등 ...


이러한 원칙과 실전능력으로 똘똘 뭉친 선생님의 매력에 항상 수강생들이 넘쳐납니다.

2018년 4월에는 무려 80명? (그때는 수강생이 너무 많아서 껴들틈이 없었습니다 ㅠㅠ)


저는 누구에게든 이런 말은 합니다.

수영배우고 싶어?? 그럼 황우선선생님에게 가라.

그리고 1년후 수영에 대해서 다시 얘기하자...라고.


건강이 안좋아 시작한 수영이 지금은 저에게 많은 면에서 큰 도움이 되며, 그 중심에는 황우선선생님이 존재하십니다.

 

아무쪼록 황우선선생님께 오래 배웠으면 하는 바램뿐이며, 이 글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