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기본에 충실한 황우선쌤 칭찬합니다

오늘도 우리반은 워밍업-발차기-물잡기로 수업을 시작합니다

초급때나 지금 연수때나 힘든건 똑같이 하기 싫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 수업 내용이 왜 중요한지 조금씩 느낍니다.

무작정 힘으로만 가며 1초 줄이는 것보다 물잡기, 발차기등 기본에 충실하며 차근차근 배워가는 것이 건강에도 좋고, 수영을 오래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이 고맙습니다.

초급때는 자유형도 제대로 못하면서, 접영을 하고 싶어서 옆레인에서 접영하는 모습을 한참 뚜러져라 보고는 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자유형이 하면 할수록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또 호흡법 설명할때면, 우리반 회원들이 모두 본인들의 모습이 머리에 스치는지 한참을 웃습니다.

음~~~~~~~~~~~파~~~~~~~~헥~~~~~~

호흡이 편해야 수영실력이 늘어나는 것이 당연한데, 이 간단한 원리를 이제야 깨닫는지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제가 놓치는 기본을 황우선쌤께서 항상 강조해주시니, 너무 고마워서

우리반 황우선쌤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