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평생 같이 하고 싶은것 중에 하나가 운동이다.

그래서 여러 운동을 해 보았지만 이 핑계 저 핑계로 인하여  그만둔 것이 하나둘이 아닌데....

몇년전부터 수영을 배우고 나서는 수영이 나에게 있어  최고라는 것을 느끼게 하였다.

수영의 매력에 빠져 들게 하는 것이 수영을 통해 심신을 맑고 건강하게 하는 것도 있지만 특히 수영을 함께 하는 동료들과

나를 가르치는 선생님의 역활이 무엇보다 컸기에 즐기면서 지금의 수영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 저는 평소 임재경 선생님의 수업중 열정과 함께 세심 하면서도 배려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속 고마음을 간직하고만 있었던 것을

"칭찬 합시다"는 소개를 통해 알릴수 있어 무척 좋습니다.

특히나 수업도 열심히 가르치시지만 저의 눈에 이색적으로 매번 본것이 있는데 수영장 바닦을 깨끗이 청소 하시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고 좋았습니다.

수영장에서의 기본은 정결이 우선이기에 힘든 내색없이 웃으면서 양동이 물을 퍼다 붓고 닦는 모습을 보면 같이 도와 드리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혹여나 누가 될까봐서 웃음으로 응원을 대신 하였는데 내가 할수 있는 것은 수영장을 더욱 깨끗이 사용하는 것이 우리 선생님을  돕는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항상 밝은 모습으로 선행하는 선생님과 오랫도록 시민생활관 수영장에서 열심히 배우고 싶네요.

임재경 선생님을 응원 할께요.

최곱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