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부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창원시시설관리공단

글자 화면확대 원래대로 화면축소
마산야구센터 88올림픽 수영장 남자탈의실의 최주사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조영집
댓글 0건 조회 2,323회 작성일 2019-02-11

본문

전 올림픽수영장 개관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수영을 다니면서 탈의실을 관리하시는 많은 주사님들을 뵀지만 남자탈의실에 근무하시는 최주사님만큼 정성과 열의를 가지고 관리하시는 주사님들을 뵌 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제가 알고있기에는 주사님들이 비정규직이라고 알고 있고 또 그렇게까지 열심히 일을 안하셔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최주사님 만큼은 다른 마인드를 가지고 근무를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사실 저같이 아침에 운동을 가는 사람들은 하루의 시작을 수영장에서부터 시작을 하기에 그날 그날의 즐거움이 수영장에서부터 시작된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처음으로 맞는 사람이 주사님들인데 최주사님은 매일 아침 만날때마다 웃는얼굴로 인사하시고 근황도 물어봐주시니 하루의 시작을 활기차게 시작할수 있는 원동력이 아닐수 없답니다.

뿐만 아니라 탈의실이나 샤워실을 청소하시는걸 지켜보노라면 아마 자기집도 그렇게 깨끗하게 하시지는 않을겁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는 탈의실이다보니 각자의 옷에서 나오는 먼지가 엄청난데  탈의실 벽장 위에까지 꼼꼼하게 청소기 돌리시고 걸레질까지 하시는가하면 탈의실 발판도 다 들어내서 물청소 하시고.......샤워실의 바닥이 미끄러운 부분도 꼼꼼하게 솔질까지 하시는걸 보고 칭찬을 안 할래야 안 할수가 없어서 (사실 이렇게 글을 올리는게 본인인증도 해야되고 귀찮기는 하지만....)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이 글을 누가 읽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수영장의 남자회원들을 대신해서 꼭 힘찬 격려의 말씀을 최주사님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성함은 정확하게 모르겠고 통상 최주사님이라 부르고 불리시기에 최주사님이라고 명명했습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