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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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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공원 상복공원 봉안당 관리하시는 이지현 언니 항상 감사합니다
작성자 이말숙
댓글 0건 조회 1,924회 작성일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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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작은 아들을 하늘나라로 떠나보내고 작은 아들을 만나기위해 봉안당을 다닙니다. 아들이 너무 그리워서 너무 보고싶어서 하루에 2번씩 다닐때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자주 다니다보니 관리소에서 근무하는 언니를 만나게되었습니다. 아들을 잃고 몸과 마음 정신까지 모든게 힘들고 많이 지쳐있던 저에게 항상 좋은말과 격려를 해주시고 제마음을 다독거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오고가며 커피한잔하라며 커피도 타주시고 제 편의도 많이 봐주시는 언니 덕분에 봉안당을 내집처럼 왔다갔다합니다. 매일 아침 봉안당 문을열면 1층과 2층의 안치실을돌면서 기도하고 다니시는 모습을 볼때면 이곳에 안치된 분들이 편히쉬고있구나라고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저의 큰아들도 많이 걱정해주시고 저와 저희 가족 모두 언니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언니의 진심이 느껴져서 더욱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언니가 저뿐만이 아니라 봉안당을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좋은말과 격려를 할수있도록 저처럼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같은 자리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봉안당 관리소 이지현언니를 많이많이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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