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1,714회 작성일 2020-02-12

석동 국민체육센타 저녁9시부 M댄스 와 인연을 맺은지 횟수로는 3년이지만 제가 하는일의 특성상 1년에 3~4개월정도 참석합니다. 생전 처음 접해보는 운동이라 낯설고 다소 내성적인 저는 몸치에다 흥미도 못느끼고 일도 바쁘다는 핑계로 9개월정도 그만두었다가 몸이 너무 안좋아져서 건강상 다시 등록을 해서 다니게 되었는데 지금의 강사님이신 유신자 강사님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잘하지도 못하고 실력도 늘지 않아 자괴감에 빠진적도 있었지만 발목을 다치셔서 붕대를 감고도 열정적으로 치료와 수업을 병행하시며,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시는 강사님께 깊은 감동을 받았고, 같이 운동하는 회원분들과도 조금씩 친해지면서 점점 저녁9시가 기다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업무 특성상 상반기에는 아예 등록할 생각조차 못했었는데 어떻게 하든지 시간을 만들어 운동을 하고자 등록을 하였고, 건강과 체중 감량도 조금씩 변화하면서 자신감도 생겼어요~ 신나는 음악과 좋은 회원분들과 잘하지 못하지만 1시간동안 땀을 흘릴수 있다는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주신 강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쭈~~~욱 계속 함께 운동했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