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10,020회 작성일 2010-12-20

일년전 9시부 교정반에서 봉규 샘을 처음 뵈었네요^^ 아침 7시 반으로 바꾸고 거기서 다시 봉규샘을 만나다니 놀랍고도 반가웠어요^^ 벌써 일년전이라니... 시간 참으로 빨리가네요^^ 꾀 긴 시간을 하다말다를 반복하다가 일년을 꼬박 한게 신기해요. 늘~ 회원님들 보다 더 성실히 일찍오셔서 항상 반갑게 인사로 맞아주시고 수업이 끝나고도 잘 안되는 것은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대안책을 늘 제시해 주시고 말보다는 행동으로 잘 보여주세요. 수영실력과 함께 웃음이 늘어서 봉규샘 덕분에 눈가에 주름이 늘었습니다 ^^ 수업시간도 매일 알차고 즐겁구요.. 무엇보다 의지박약에다 인내력 부족인 저를 부지런한 아침형 인간으로 바뀌게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늘 지금처럼 좋은 인연 계속 이어나갔으면 합니다. 봉규 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