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11,964회 작성일 2011-01-09

예전에 새벽 수영다니다가 공사 시작하는 바람에 그만두고 주말에만 한번씩 시민 or 실내 둘중에 한군데 가고 있습니다. 아침수영을 계속 했어야 하는데 한번 안하니까 다시 잘 안되 더라구요... 그래도 수영이 좋아서 회사에 수영동호회도 만들고 나름 수영이 좋아서 즐기고 있습니다. 시민 갈때도 있고, 실내 갈때도 있고한데... 어제는 제가 고집을 부려서 새해 첫 동호회 모임이니까 예전에 제가 다녔던 곳에 가고 싶다고 해서 실내를 갔었습니다. 새벽이고 춥고 한데... 입구 들어섰는데... 직원분이 환하게 웃으며 맞이해 주셔서 기분 좋았습니다. 고집부려서 왔는데 제가 예전에 다녔던 곳의 직원이 이렇게 친절하고 좋다며 수영하고 아침밥 먹으면서 어깨 으쓱하며 자랑 좀 했죠~! ^^^ 오랜만에 갔었는데... 환하게 웃으며 맞이해주셔서 고마웠어요~! 앞으로 동호회 분들 자주 데리고 갈께요~~^^^ 사원증 보까 이름이 "현정"이었던거 같은데... 성은 확실히 기억이 안나요... 고마웠어요~! 덕분에 아침을 다른 회사 동료들과 기분좋게 시작했습니다~!^^^ 복받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