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1,383회 작성일 2023-02-28

어릴적 물트라우마로 수영 배우기를 많이 망설였었는데 석쌤에게 6개월 동안 강습 받으면서 수영을 좋아하게 되었고, 그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아직 실력은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이젠 취미가 수영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어요.
 공단 수영장 특성상 시간당 강습생이 많아서 특히 초급반 강의는 많이 힘드셨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개인의 진도와 성취도에 따라 세심히 가르쳐주시는 모습에 감사함과 감동을 받기도 했답니다.
 이제 저는 중급반에, 석쌤은 고급반으로 이동하셔서 선생님의 수업을 받지는 못하겠지만 언젠가 수강생으로 만날 날을 기다리며 그동안 석쌤에게 받은 꿀팁들 열심히 연습해서 제 것으로 만들어 놓을게요! 감사했습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