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750회 작성일 2023-06-20

인생에서 가장 큰 슬픔인 어머니와의 이별의 순간에 따뜻한 위로를 전해준 화장동 직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이렇게 몇 자 남겨봅니다.
화장장에 도착하니 이제 정말 어머니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어야 한다는 생각에 단 한 걸음도 내딛기가 힘들었습니다.
목소리도 잘 나오지 않았는데, 그런 저희에게 염창훈 직원이 먼저 다가와 위로의 인사를 전해주며, 진행되는 모든 순간마다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습니다. 힘들어하는 아버지의 두 손을 꼭 잡아주시며 “아버지. 힘내십시오.”라며 유족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던 모습은 저희에게 큰 감동이었습니다.
염창훈 직원님, 또 한 명의 가족처럼 든든했습니다. 저희 가족들에게 위안을 보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