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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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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스포츠센터 빙상장 안전요원 칭찬합니다(토요일에 계시는)
작성자 김은지
댓글 0건 조회 939회 작성일 202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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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토요일 빙상장 안전요원에 대해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토요일 성산스포츠 센터 빙상장에 중학생인 두자녀와 다녀왔습니다. 스케이트를 접해보지 않은 저와 아이들은  두려움과 설렘을 안고 빙상장에 처음으로 방문하였습니다.

티켓팅을 하고 부츠처럼 생긴 스케이트를 받아 들고 빙상장으로 입장하였습니다. 빙상장 입구에서 어떻게 신어야 할 지 고민하고 있을 때 안전요원 자켓을 입은 분이 다가오셔서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안전모를 착용하고 빙상장에 처음들어 갈때는 벽에 있는 안전바를 잡고 천천히 걸어 가라고 말씀해주시더군요.

빙상장은 안전바를 잡고 이동하였지만 생각보다 많이 미끄러웠습니다. 뒤뚱뒤뚱 조금씩 발을 옮겨가며 어름에 적응해 가며 스케이트를 익혔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뒤엉켜 한 바퀴를 도는데 한 참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조금 적응을 하고 아이들이 먼저 안전바를 놓고 많은 사람들 틈 사이로 나아갔습니다.  저도 용기를 내어 아이들을 따라 갔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조금 가지 않아 넘어졌고 아이들이 나를 일으켜 세우다 같이 넘어 졌습니다. 이때 조금전 입장을 도와주셨던 안전요원이 나타나 다치지 않았나며 일으켜 주셨습니다.  그 분은 웃으시면서 조심해서 타라고 하시면서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하시더군요. 
짧은시간이지만 빙상장을 이용하는 동안 몇번이나  그 안전요원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한번의 짧은 경험이었지만 스케이트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아이들은 금방 적응하여 편하게 스케이팅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조만간 다시 아이들고 함께 빙상장을 재 방문할 생각 입니다. 가까운 곳에 이런 좋은 빙상장이 있다는게 너무 좋습니다.

특히,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도와주신 안전요원(이름을 여쭤보진 못했네요. 안전조끼를 착용하고 계셨던 남자 안전요원)게 감사드립니다.
저와 아이들에게  따뜻한 배려와 도움을 준 멋진 분이셨습니다. 빙상장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여있는데, 그런 다양한 사람들에게 그분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그분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는 빙상장에서의 경험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모든 빙상장 관계자 여러분의 수고와 배려가 있기에 이렇게 좋은 시설에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이렇게 칭찬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안전요원으로서의 업무와 더불어 따뜻한 배려를 계속해서 보여주시기를 바라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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