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980회 작성일 2023-07-04

타지 친구들이 창원으로 놀러왔는데,
다들 내려올 때까지만 해도 창원에서 할 게 무엇이 있냐, 촌동네 아니냐고 했으나
올라갈 때는 창원 너무 재미있었다, 광란의 밤이었다와 같은 극찬을 하고 갔습니다.^^

여기에 일조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창원 국제 사격장이었습니다.
다들 사격장 방문은 처음이라며 설렜고, 38구경 대기실에 계시던 감독관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덕분에 안전하고 짜릿한 사격 경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감독관님께서 뒷편에 도장도 있다고 알려주셔서 38구경 도장도 찍고, 저희끼리 사진을 돌아가며 찍어주고 있으니 단체사진 찍어주겠다고 먼저 말씀해주셔서 표적지 들고 다함께 단체사진도 찍었어요!

인스타에 올렸더니 반응이 아주 좋았고, 다음에 또 창원 오면 사격장을 방문하기로 했답니다.ㅎㅎ
저도 너무 뿌듯하고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있어 블로그에 포스팅까지 했는데, 창원의 자랑인 창원국제사격장을 많은 분들이 알고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더불어 6월 10일 오후 3시 반~5시 방문했을 때 계셨던 38구경 대기실 감독관님과 체험장 내 보조 선생님 두 분까지 모두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단체사진까지 찍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세 분께 칭찬과 감사의 메세지를 전합니다!

사격장 포스팅한 블로그 글 : 해티의 해피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