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958회 작성일 2023-07-09

안녕하세요~

저는 성산스포츠센터에서 저녁7시 중급반 수업을 듣고 있는 정희현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시원 선생님을 칭찬코자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저는 성산수영장에서 작년부터 수영을 배워오고 있고 오전반을 듣다가 일을 하게 되면서
주말소그룹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당최 실력이 제자리라 평일 저녁수업도 운좋게 등록하여 듣게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성산은 2개월마다 선생님이 바뀌는 시스템입니다 제법 많은 선생님을 겪어보았고 진심으로 가르치는 선생님들도 정말 많으셨어요

그런데 진짜 이번 이시원 선생님은 열정 만수르 상태로 수업에 임하십니다

첫수업에서 회원분들 자세를 물속에서 물밖에서 봐주시고 각각 회원분에게 칭찬과 고칠점을 골고루 알려주십니다. 

물론 수영드릴들도 각각 맞춤형 수준으로 처방해주시고
재미난 레크레이션처럼 수업을 진행해주실때도 있습니다. 

수업에 진심이 느껴져서 제가 하루는 선생님께 말했습니다.  선생님은 내일이 없나요 ? 마치 내일은 안 올 사람처럼 열심히 가르친다고.

선생님은 수업을 들으러 오는 분들께 본인에게서 해줄수 있는 최대한의 내용을 알려주심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수업을 마칠땐 물어봅니다 내일 출석 못하시는분 ?? 왜 묻는지 여쭤보니
내일 수업내용을 고민해오고자 해서 여쭤보는거라는 대답 …

하… 정말 저는 제 일을 열심히 열정을 다해 하고 있는가 대해 반성하게해주시는 이시원 선생님 만나서 수업듣게 되어 감사하고
수영 수업가는 길이 즐겁습니다 ^^

우리 시원 선생님 흥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