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1,202회 작성일 2023-07-17

7시10분 초급반 선생님~김종광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저의 첫 선생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애 처음 수영을 하게 된 완전 초보중 초보입니다. 물이 무서웠고 나이가 있으니 여기저기 아픈곳도 있어서 수업을 헤쳐 나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제 시작한지 2주 지났지만 아직 수영은 어려운 숙제입니다.

그래도 ~
김쌤이라면 저의 목표 [얼마가 소요되든 자유형은 해보자] 를 같이 해주실거 같아 든든합니다.  아직 제대로 물에 뜨지도 못하고 발차기도 안되어서 저를 대하실때 얼마나 갑갑하실까 염려도 되고 부끄러웠지만 "화이팅!!!" 해주시고 응원과 격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반면 그런 선생님 열정에 제대로 응답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칭찬합니다.우리쌤~
수업시간 내내 한결같이 자상한 모습으로 대해 주십니다.  정확하고 자세한 설명과 시범을 보여주십니다. 물 안에서 저희 자세를 잡아주시느라 많이 힘드시겠지만 표정이 밝으십니다. 수강생의 한마디 말에도 귀기울여주십니다. 마지막 열등생까지 끝까지 가르치시려는 열정이 대단하신 선생님이십니다.
오늘도 멋진 모습으로 저희를 맞으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