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840회 작성일 2023-08-27

아쿠아! 아쿠아!아.말.다.말
매일 구호를 외치며 즐거운 수업이 끝납니다.
매달 초 바뀌는 구호에 아프지말고 다치지마라는 수강생을 향한 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매일 바뀌는 동작으로 똑같은 노래라도 매번 새로운 음악으로 들립니다. 오늘은 어떻게 수업을 진행하실지 매번 아침 기대하며 수업에 참여합니다.
쌤의 수업을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절대 평범하지 않은 아이디어가 샘 솟는 수업입니다.
타이타닉 노래가 흘러나오면 발 끝을 모으고 물살을 가르며 선상 위에 애절한 사랑을 표현하는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립니다. 쌤의 멋진 동작과 대비되는 영락없이 흐트러진 우리들의 모습으로 한바탕 웃음을 터뜨리며 매 수업이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됩니다.
또한 마이클 잭슨의 빌리지를 틀고 내 여자가 아니라는 노랫가사에 마치 악기로 변한듯한 쌤의 동작은 너무나 도 멋있었습니다. 끊임 없이 솟아 나는 샘물처럼 매번 새로운 양희쌤의 아이디어로 인해 이보다 즐겁고 행복 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업 중 하는 기능성 운동으로 누들(봉)을 잡고 양팔을 쭉 펴서 하는 것이 있는데, 마치 물 속에서 고래가 호흡 을 위해 물 밖으로 내쉬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스피드를 내서 높이 뛰어야 하고 방향도 계속 바꿔 주어야 하기 때 문에 몸도 마음도 뇌도 바삐 움직여야 하는 좋은 운동입 니다. 이 운동 덕에 몸이 유연해지고 마치 젊음으로 돌아 가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치매예방에 탁월합니다.
양희쌤 덕에 좋은 수업을 받을 수 있어 영광입니다.
노년에 인생의 길을 함께 할 수 있어 쌤께 늘 감사합니다. 최고의 수업! 양희쌤의 아쿠아를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