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1,038회 작성일 2023-09-08

저는 성산스포츠센터 헬스 오후반을 수강중인 회원입니다.

운동하기전에 운동화를 바꿔 신기 위해 들어간 2층 여자탈의실 신발장과 바닥에 회원들의 신발이 가지런하게 정리정돈이 되어 있는 광경을 보고 일반 가정집 현관보다 깔끔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일주일에 4회 정도 이용하고 있는데 이번주 오후에 환경미화를 담당하시는 분이 정말 깔끔하게 잘하시는 것 같아요.

보통은 샤워하고 나오신분들의 목욕가방에서 떨어진 물과 머리카락등으로 바닥이 지저분했는데.  오늘은 진짜 윤이 날 정도로 바닥이 깨끗해서 기분좋게 이용하고 헬스장으로 이동했답니다.

운동 다하고 다시 들어간 탈의실에서 환경미화를 담당하시는 여사님이 땀을 흘리면서 바닥을 밀대로 닦고 나가면서 한번더 신발 정리 하시네요.

 너무 깨끗하게 청소하셔서 저도 모르게 신발을 가지런하게 벗어두고 들어가게 된다고 여사님께 말하니까 그냥 편하게 벗어두면  본인이 정리하겠다고 웃으면서 말씀하시네요

여사님들의 수고로 항상 청결한 성산스포츠센터를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칭찬합니다의 주인공 김복실 환경미화담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