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7,391회 작성일 2011-08-26

우리 딸랑구 둘이 수영을 다시 다닌지 이제 두달째... 오랜시간동안 수영을 한탓에 지겹기도 하고 그다지 늘지도 않는 실력때문에 잠시 수영을 접고 방학을 이용해서 다시 수영을 다니게 되었죠.. 왕택쌤한테 여쭤보니 교정반에 넣어도 된다고 하셔서 약간 걱정도 했지만 그래도 잘 적응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내심 흐뭇했답니다.. 그러다 어느날 승급제라는걸 시행하면서 아이들의 실력이 더 많이 늘었더군요.. 본인의 기록을 체크하면서 잘하는 아이는 자부심도 생기고 자신감도 늘고.. 또 약간 못미치는 아이들에겐 동기부여도 되고 참 좋은거 같아요.. 이번에 아이들의 기록이 좋게 나와서 엄마로서 참 뿌듯하고 기분이 좋더군요..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고 또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얻을수 있게 최선을 다해주시는 우리의 왕택쌤 정말 정말 감사드리고 그런 모습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유지될수 있도록 해주시면 더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왕택쌤이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