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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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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계복지센터 수영 새벽 6시 교정반 조용철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감계주민
댓글 0건 조회 313회 작성일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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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감계복지센터에서 새벽수영을 다닌 지 1년이 다 되어가는 감계주민입니다.
직장을 옮기고 시간 상 새벽반을 다니기 힘들어져 저녁반으로 옮기게 되었는데요,
아쉬운 마음과 고마운 마음에 저희반 선생님을 칭찬하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깊은 물을 무서워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중급반에서 교정반으로 올라갈 당시 제 목까지 잠기는 물 깊이와 강도 있는 수업에
처음에는 많이 무섭고 체력도 안따라줘서 힘들어가지고
그만둘까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요.

그럴때마다 "힘들면 한 바퀴 쉬어도 된다. 조급할 필요 없다. 천천히 물을 잡는 걸 느끼면서 하라" 는
조용철 선생님의 말씀에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차근차근 따라가고자 했습니다.
그렇게 교정반을 올라간 지 한 달~ 두 달 정도 되었을까요?
점점 체력이 늘고 몇바퀴를 돌아도 더 이상 숨이 헉헉 차지 않고
여유롭게 호흡을 하는 제 모습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유가 생기다보니 수영이 너무 재밌어졌어요!
그래서 빠지지 않고 새벽반 강습을 들었었는데, 이제는 수업을 듣지 못해 아쉽습니다 ㅜㅜ

그래도 조용철 선생님의 재미있는 수업 덕분에
수영 실력도 늘고 재미도 붙어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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