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6,737회 작성일 2012-06-16

신소영선생님께 교정반 강습을 받은지도 반년은 훌쩍 넘은것 같습니다. 언제나 밝은미소와 화이팅 넘치는 목소리로 한결같이 대해주셨는데 이렇게 인사가 늦었네요. 체력적으로 뒤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저에게 늘 우리반 에이스라며 격려해주시던 이쁜 코치님~~ 실력으론 아직 많이 많이 부족해서 교정반에서 뼈를 묻으야 하는데 어쩌다보니 연수반까지 왔네용 멀리떨어진 곳도 아니고 지금도 바로 옆레인에서 수업하며 힘들어 얼굴 홍당무될때마다 쌤을 쳐다보고 웃음짓곤하지용~~ㅎㅎ 선수출신 코치님이라 수업내용도 참 다양하고 배울게 많았던것 같아요... 수업받을땐 힘들어 엄살만 부렸는데 지나고 보니까 그때 열심히 안하게 아쉽기만 합니당. 그동한 수고많으셨구요....감사했습니다... 저도 연수반에선 열심히 노력해서 꼴찌는 면하도록 해볼께용^^ 언제나 행복하세요~~~소영쌤! 그열정 그대로 시민을 지켜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