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4,253회 작성일 2008-05-31

창원종합사격장에 근무하는 여태만님 김기훈님 고맙어요^^ 먼저 시설관리공단홈피에 칭찬합시다란 코너가 있어서 관리공단 이사장님께 먼저 감사 인사드립니다^^ 저는 교통사고로 휠체어를 타는 1급장애우로 사격이라는 경기에 푹빠져사는 장애우람니다 사격장을 드나든지 몇년이 되었지만 항상 사격장을 가면 제일먼저 뛰어오는 두사람(인상이좀험한 여태만) 산적동생쯤 되나?? 얼굴은 산적이지만 마음은 천사 ^^ 저번주에는 다음달 사격대회(6월 12일부터)를 앞두고 사격장 정비를 위해 50M사격장 잔디깍기를 하는 태만이형 땡볓속에서 잔디깍기를 하는 모습(흙먼지속에서 비오듯 흘러내리고)을 보자니 좀 마음이 씁쓸.. 글구 그날 당직이라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근무를 ..... (내가 대신 서 주고 쉽지만 안되네) 총4명이 무기고 당직을 4일 건너 당직 4일 건너 당직.. 힘든 가운데도 우리 장애우들 챙겨주는 두분께 항상 미 안코 아무 도움을 주지 못해 지송지송 해요 항상 우리들에게 형 같이 동생 같이 생각해주는 두사람 사랑합니다^^ 비오는날이면 우산들고 뛰어오고 더운날이면 시원한 어름물을 건네주는 두분 소총가방 들어주고 휠체어 밀어주고 넘넘 감사^^ 한날은 넘넘 고맙어서 식사 대접을 하고 쉽어서 구내식당에서 같이 식사를 하였는데 먼저계산을 하는 송기운 (하는말:집에 아이들 과자나 사주세요) 이게 아닌데.. (송기운 나 넘 기분 나쁘다 담엔 내가 쏜다^^ 말리지마라 ㅠㅠ) 이사장님 보너스라도 꼭 챙겨주셔요 제가 주고 잡은데 쩐이 없어서... 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