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7,710회 작성일 2012-12-12

지인의 소개로 시민생활체육관에 수영을 시작한지 제법 시간이 되었다. 수영을 하러 다니면 다중이 사용하는 공간이니 질서를 지켜야 하고 그리고 꺠끗하게 사용하는 것이 시민으로서 지켜야 할 생활예의다. 창원시민으로 수영장에 다이고 있는 분들은 모두 잘 지키고 깨끗하게 사용하여 항상 개운한 마음 밝은 마음으로 다닐 수 있어서 참 좋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며칠 전에 시민생활체육관 수영장에서 일하시는 남자 분이 보이지 않아 궁금하였는데 관리하는 여직원에게 문의를 하니 모친상을 당하여 며칠 나오지 않는다고 하였다. 왜 그 분이 보이지 않는 것을 예사로 넘기지 않고 챙겼느냐 하면 매일 수영장에 가면서 지켜보았지만 자신이 하는 일을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으며 특히 사람을 대하는 친절함과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청소하는 태도가 하고싶어 하는 청소이지 마지못해 하는 청소가 아니라는 것을 그 분이 일하는 모습에서 느낄수 있어 수영장에 가면서 그분이 있으면 안정감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분은 수영장에 오는 많은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시는 분이며 근면 성실 청결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에 칭찬을 드리려고 이글을 씁니다. 그 분의 성함은 김영환이라는 분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김영환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