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11,738회 작성일 2013-01-02

2013년 1월1일 새해첫날 막내를 데리고 애가좋아하는 농구를 하기위해 만남의 광장을 찾았다 운동을 한참하고 집에와서 지갑이 분실된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새해첫날부터 재수가 없네하고 하소연만 하다가 오늘 출근을 했습니다 그리고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지갑을 찾았다는 전화 입니다 찾아 주신분은 시설관리공단 인력개발팀에 근무하는 권희중 대리님 이라고 하십니다 제가 직접 찾아가서 인사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조만간 찾아가서 인사를 드릴생각입니다 각박해져가는 사회에 이런분들이 계셔서 그래도 이세상은 살고싶은마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권희중 대리님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며 복많이 받으십시요 이런 선행은 공단 직원들이 알아도 안되겠습니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