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6,696회 작성일 2013-12-20

오늘은 눈 내린 길을 달려 수영장으로 고고씽~♬♩ 가끔 새벽잠을 떨치기가 힘들어 갈등(가? 말아?)을 겪기도 하지만 5개월차로 접어 든 요즘은 즐거운 마음, 가벼운 발걸음으로 진동종합복지센터로 향합니다. *****4~5개월차에 만나고 있는 김창훈 강사님 날이 갈수록 매력이 느껴지는 분입니다. 남자 강사다운 파워풀한 코칭에 실력이 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때로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개인적으로 정서적인 지지에 의한 지도보다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코칭이 맞는지라... 공강 시각에도 레인을 오가며 조언 & 지도를 해주는 모습을 가끔 봅니다. 그렇다고해서 강사님들 쉬는 시간을 방해 받으라는 것은 절대 아니며 단지 수영을 가르치는 일에 애정을 갖고 있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는 것입니다. 추운 계절에 장시간 물과 가까이 해서인지 감기로 고생하시는 강사님들도 있으시던데 우짜던동 건강관리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건승 기원 드려요. 하얀 눈 내린 12월 중순께 -- 진전면 오서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