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5,294회 작성일 2015-04-10

살면서 공부만큼이나 꾸준히 계속해야하는 것이 운동이 아닐까 해요. 좋은 직장을 잡고 돈을 벌고 잘 살아가기 위해 하는 것이 공부라면 인생을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꼭 계속해야 하는 것이 운동이겠지요. 작년 말 시간대가 맞아서 저녁반 M클럽 다이어트 댄스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에너지 넘치고 활기차고 카리스마 있는 전순미쌤을 만나게 되었죠~ 운동은 가르쳐주시는 분의 에너지나 매력이 없다면 사실 의욕이 계속 되기 힘든 것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전순미쌤은 제가 본 어떤 분 보다 잘 가르쳐주시고 이끌어가는 에너지가 좋은 멋~진 분이셨어요. 지금 회원분들도 그런 선생님의 매력에 폭~ 빠져서 다니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신 듯 하구요(^^)bㅎㅎ 게다가 연말에 작은 페스티발과도 같은 발표회 시간도 있었는데 기존 회원분들의 멋진공연과 넘치는 끼와 에너지를 보며 누구나 연령과 직업,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을 표현하고 표출하고 싶은 끼를 가지고 있다는 걸느꼈죠.. 그리고 저런 회원분들을 가르치시는 선생님은 참 행복하시고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하면서 저 역시 더 푹~ 빠지게 되었네요.. 요즘은 일주일에 4번도 모자라다는 생각이 들어 아쉬워요. 춤뿐만 아니라 짬짬이 근력운동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주일 5번, 6번도 선생님이 가르쳐주신다면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은..(^^)b 수,금반이 생긴다면 꼭 선생님이랑같이 하고 싶네요. 그리고 운동에 대해, 춤에 대해 망설이고 계신다면 저녁 M클럽 다이어트댄스반 강추입니다~(요즘은 회원분들이 넘 많으셔서 등록기간에 조급하게 전전긍긍 못들어 갈까봐 언능 접수하기 바쁘지만요..^^;) 늦은 시간이지만 선생님께 언제나 감사하구요, 오래도록 같이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M클럽 다댄 화이팅!(^^)0 (+) 참! 이건 '고객의 소리'에 써야겠지만요. 개인적으로 국민체육센터 시설이 조금더 확장된다면 회원을 위한 '아기돌봄이'시스템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나 어머니들이 운동을 하고 싶어도 아이들 땜에 짬을 못내는 경우가 많아요. 수도권에는 이미 극장이나 시설에 아이돌봄이 시스템 같은 것 잘 되어있는 곳도 많은것 같은데. 그런 면에서 다음에 혹시라도 시설확충이나 예산이 있다면 1시간이라도 잠시 아이를 맡기고 마음 놓고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 합니다. 언제나 밝게 반겨주시는 안내테스크분들도 수고많으시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