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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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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스포츠센터 주니어스포츠!아이가 조아라 해요~
작성자 아줌마
댓글 0건 조회 11,761회 작성일 200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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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때문에 직장을 그만두기로 결정하고, 수영을 시켜볼까하는 생각으로 , 스포츠센터 홈페이지방문했다가 보게된 주니어스포츠! 한가지만 계속하면, 6살아이는 지겨워 할것도 같은데, 수영,성장체조,한달에 두 번 스케이트, 아이들을 위한 괜찮은 프로그램이란 생각을 했죠, 시작한지 벌써 두달이 다 끝나가도록 물이 무섭고, 물에 적응을 못해, 아직 유아풀을 벗어나지 못한 아이지만, 수영도 재밌어 하고, 일주일에 한번 하는 성장체조 시간도 무척 조아라 하더라구요~ 스케이트는 물론 말할것도 없구요~~~ 아이가 조아하고, 수업 시간을 기다리는건 물론 주니어 스포츠 선생님들의 노력도 한몫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른들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아이는 특히나 일단 재미가 있어야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테니까요~ 수영강습외에도, 미끄럼틀 타는것, 물총놀이, 그리고, 매트에 태워주는것 등, 물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물에 대한 적응과 가까워지기에는 좋은 놀이라는 생각도 들구요~ 엄마들에 편의를 위한 스쿨버스 운행도 맘에 들구요~ 저의 아이는 스쿨버스이용을 안하지만요~ 직장맘이어서, 저의 아이 여섯살이 될때까지, 같이 있어주질못해서, 엄마랑 같이 있는 시간을 행복해하는 아이여서 제가 데려다 주는 걸 포기하기 힘들거라는걸 잘 알거든요 ^^;; 그리고, 주니어스포츠 시작후 눈에 띄게 달라진것, 키카 2cm 컸어요 ^^ 운동을 하니까, 밥도 잘먹구, 또 잠도 일찍자게되고, 그런 이유들도 작용한게 아닌가 하는 제생각이지만요~ 또하나는, 혼자 샤워하는거요~ 머리감는것부터 엄마가 없으면 안되는 아이였는데, 선생님이랑 친구들이랑 같이 씻는게 좋다며, 샤워장에 들어오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뿌듯했죠~~~ ^^ 이젠 집에서도 혼자 샤워도, 머리도 잘 감는 아이랍니다~ 저는, 놀이터에서 가끔 저의 아이의 친구 맘들을 만나면 적극 추천하기도 하죠 ^^ 주니어 스포츠 선생님들 화이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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