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2,987회 작성일 2016-10-15

이번 월요일 새벽 4시경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무척 당황스러웠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아버님께서 생전에 말씀하신대로 창원시립상복공원에 가시고 싶다는 유지를 받들어 창원시립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하였습니다. 전화할 당시 새벽임에도 직원들은 침착하고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특히 세상에 처음 당하는 일이라 장례절차는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몹시 걱정되었는 데, 이 곳에서는 고인 이송부터 빈소마련, 발인, 화장, 봉안까지 직원님들이 친절하게 잘 진행해 주셨습니다 이런 고마움 덕분에 저는 복잡한 장례절차를 걱정하지 않고 오로지 고인에 대한 그리움, 경건한 마음, 문상객 맞이에만 신경을 쓰면 된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3일째 되는 날 봉안당에 고인의 유골함을 안치할때 봉안당 입구에 위치한 사무실 직원(이름이 기억안남)은 친절하기도 하면서 하나하나 신경써 주셨고 장례 절차의 예법을 소상히 잘 인도해 주셨습니다(축문, 탈상 등) 6일이 지난 지금,, 아버님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지난 3일간 장례에 있어서 너무나도 고생해 주신 관계자들이 생각이 납니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며, 특히 봉안당 직원 덕분에 장례를 무사히 잘 마칠수 있어 그 분께 고마움 마음과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저의 아버님 잘 지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창원시립상복공원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