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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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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스포츠센터 전문 강습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며~
작성자 한영신
댓글 0건 조회 12,269회 작성일 200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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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창원에서 소문난(?) 넷둥이 맘이랍니다. 중1 첫째 아들과 초4 둘째 딸, 초2 셋째 아들, 다섯살 막내 딸, 이렇게 대군을 이끌고 다니는 21세기 선덕여왕을 지향하는 엄청난 수다쟁이랍니다. 그래서인지 어딜가나 눈에 들어오고 목소리가 쩌렁거리고 유난히 웃음이 큰 덩치 좋은 엄마이기도 하죠~ 올 7월은 아이들을 모두 서부 스포츠 센터에 빙상장에서 스피드 스케이트를 배우게 하면서 아주 많은 도움과 기쁨을 갖게 되었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 피겨선수 멋진 연아양 덕분이기도 하지만 멀리 릴레함메르, 솔트레이크등 숏트랙 김동성 선수의 전설같은 이야기는 늘 기억속에 자리한 터라 이젠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여기 지방에서도 가능하게 된 것이 참으로 다행이다 싶고 우리나라도 좀 더 많은 저변확대를 꾀할 수 있어 동계올림픽이나 동계 대회에 참여할 능력을 함양할 근덕지가 생겨날 것이라는 믿음도 생기더군요 여하튼 전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나름의 방식으로 닿게 하는 것이 저의 교육방식이기에 할 수 있다면 경험하게 합니다. 저의 최선을 다하죠!! 이번이 저와 아이들에겐 좋은 기회였고 또 다시 새롭게 자신을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전문 강습을 통해 아이들은 새롭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었고, 더욱 자신있게 도전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수 있었죠! 강습 선생님들이 참 좋았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맘을 열고 열성적으로 지도해 주시면서 엄할 때 엄하시면서도 돌아서서 아이들에게 편하게 대하실 때는 또 아주 편하게 대해 주시니까 아이들은 장난도 쳐 가며 맘을 열고 선생님을 대하는 모습에서 情을 느끼게 하더군요 이제 저의 처음 계획대로 둘째 아이는 피겨를 배울 것이고 세째아이는 6개월간 계속 피겨를 배우면서 수영도 같이 배웠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또 중학교에 다니는 첫째가 스피드스케이트를 계속 타고 싶어 하지만 주말만 시간이 있기에 너무 걱정이군요~ 스피드스케이트 반도 주말에만 운영되는 주말 중등부반은 없을까요??? 저는 월수금 째즈댄스 야간반에 가고 있으니 우리 가족중 4인방이 서부 스포츠 센터에 몰입하고 있군요*^^* 하지만 참 기쁩니다. 저렴하고, 또한 시설도 좋으며, 강사님들 또한 아주 열정이 강하시고 실력도 우수한 분들이어서~ 아참!! 9월이면 우리막둥이도 유아 발레를 하니 금방 5인방이 되네요!~~ ㅋㅋㅋ 정말 거군이죠! 이렇게 거군이 몰리면 더 저렴하게 배울 수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그려!! 어쨌든 이곳처럼 이렇게 좋은 시설에서 아이들과 함께 좋은 강습을 계속 받을 수 있어 기쁨이 넘쳐납니다. 건강을 통해 더욱 마음이 성장하고 또한 좋은 정신건강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되는 날들입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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