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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창원이 고향이고 창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온 창원시민입니다.
창원에 프로스포츠팀이 3개나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사고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이미 벌어져
소중한 팬의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의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의 행보에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nc와 어떻게 협력하여 앞으로 사고를 예방할 것인지 사고난 분과 유족들의 마음을 헤아릴 것인지에 대한
대책은 전혀 없고 사고 숨기기 급급하고 책임지지 않으려는 모습과 언플, 놀라울 따름입니다.
창원시설공단 인터뷰는 누가했습니까? 읽어보고 경악했습니다.
처음으로 창원에 살고 있다는 것이 부끄러운 순간이였고 야구팬들에 대한 모욕감이 들었습니다.
이런 관리자들을 믿고 창원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이 무섭습니다.
이미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모습을 드러내서 이 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리고 더 이상 숨지마세요.
당당하면 숨을 이유 없지 않습니까?
정신차리시고 창원시민들, 그리고 창원을 방문해주시는 타 지역 분들을 위해서 일하세요.
○ 귀하께서 건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을 입은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 창원시설공단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 창원시설공단, 창원시, NC구단 3개 기관은 합동대책반을 구성하여 협력체계를 구축 하였으며, 재발방지를 위해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유가족과 부상자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협력하여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 창원NC파크 사고관련 사항은 경찰에서 사고 경위 조사 중에 있으며, 창원시설공단은 빠른 사고수습과 지원을 위해 NC구단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 추가 문의사항은 창원시설공단 담당자(055-712-0517)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