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88올림픽기념체육관(이하 88체육관으로 명칭)을 이용하는 동호인의 한 사람으로 글을 올립니다

저는 평일 저녁 7시~9시까지 88체육관을 이용하는 동호인입니다 

이 글은 글럽의 의견이 아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현재 88체육관은 기존에 체육관을 사용하는 클럽과 최근에 젊은 동호인 20명 내외로 구성되어진 것처럼 보이는 두 단체의 

코트 관련 문제가 계속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클럽은 동호인 1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일반회원도 체육관을 사용해야 하니 4코트를 대관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클럽회원이 많은 날은 거의 70명정도 되니 젊은 동호인들이 오는날이면 4개의 코트로는 부족합니다

그에 반해 젊은 동호인들은 20명이 안되는 인원으로 2개의 코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가지는 불만입니다

클럽에 가입되어져 있다는 이유로 코트를 다수의 인원이 코트를 한정적으로 써야 한다는 건 불합리하다 봅니다

하나의 체육관에 2개의 단체가 이용한다면 계속되는 마찰이 있을 것이고 2개의 단체에 속하지 않는 진짜 일반시민들이

가장 불편을 겪으리라 봅니다

동호인을 떠나 88체육관을 이용하는 시민의 입장으로 보아

평일저녁 7시이후의 시간대는 클럽대관없이 주말처럼 모두 동등하게 일일입장권을 끊고 체육관을 이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클럽코트니 일반인 코트니 하는 다툼이 없어지리라 봅니다 배드민턴은 혼자서 할 수 없는 운동입니다 

올0미클럽과 20여명의 젊은 동호인 모임(자칭 일반회원들의 모임) 원만한 합의점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의 합리적 중재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