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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인명 사고 이후 창원시, 창원시설공단, 그리고 국토교통부의 미온적이고 비협조적인 대처로 인해 지역 시민, 야구 팬, NC 구단, 그리고 인근 상권의 소상공인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창원NC파크는 최신식 시설로 개장 당시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이번 안전사고 이후 진행된 시설 안전 점검과 관련된 창원시와 시설공단의 대응은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특히 사고 이후 즉각적이고 철저한 안전 진단과 빠른 복구 계획 수립이 요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미온적이고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를 보이며 해결을 지연시켰습니다.
창원시설공단과 창원시는 사고 후 안전점검과 보수 절차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고 책임 공방을 벌이며, 결국 NC 구단이 장기간 홈 구장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NC 선수단은 한 달 넘게 장기 원정 생활을 하며 큰 고충을 겪고 있고, NC파크 인근 상권 역시 관중 감소로 인해 극심한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태의 책임을 통감하고 즉각적으로 근본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여 신속히 NC파크의 재개장을 추진해야 합니다.
더 이상의 책임 전가와 미온적인 대응으로 야구 팬들과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확대시키지 않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다른 지자체는 너도나도 야구장 유치에 애쓰는데 창원시와 시설공단은 뭐하는 겁니까?
❍ 귀하께서 건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 국토교통부의 보완 요청에 따라 진행 중인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의 시설 정비 작업은 2025년 5월 18일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 NC 다이노스 구단은 시설 정비가 완료된 이후 안전 점검 결과를 확인한 뒤, 재개장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며, 정확한 재개장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별도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아울러, 정밀안전진단은 시즌 중에도 병행하여 실시될 예정입니다.
❍ 선수들의 원정 경기로 인한 피로와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창원시와 NC 다이노스 구단은 긴밀히 협력하여 조속한 재개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시민 여러분의 쾌적한 야구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의 빠른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에는 창원시설공단 마산야구센터(T:055-712-0517)로 연락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