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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올림픽수영장 새벽 6시부 에어로빅 강사를 고발합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강사님께서
1. 회원들 간의 이간질
2. 맘에 안 드는 회원 뒷담화!! 소문의 근원지
3 수업태도 불량
이건 강사의 횡포라 생각합니다. 교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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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월부터 마산올림픽수영장 새벽 6시부 에어로빅 수업듣는 수강생입니다.
약 10년전에 1~2년 마산올림픽수영장 새벽 6시부 에어로빅 다니게 되었고
그때부터 강사님을 알게 되었고 또 그때의 인연으로 10년 넘게 모임을 하는 언니들도 생겼습니다.
그 중에 10년 이상 지속 운동하는 언니들도 몇명있어
언니들 만날때 마다 에어로빅 오라고 지속 이야기 하여
살도 많이 찌고 운동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6월 2일 첫 수업...
회사 때문에 조금 일찍 나오는 제게 끝나자마자 강사님께서 전화가 왔었고
저는 출근 준비에 받지 못하였다가 출근길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거의 8년만에 수업을 듣는거라 반가워서 전화했더니
첫마디가 어떻게 수업을 오게 되었냐는 물음..언니들이 오라고 해서 왔다고 하자
모임하는 언니A를 꼭 찍어 어떻게 나는 데리고 올 생각을 했냐며
언니A가 내 욕을 하고 다녔다며 뒷담화를 시작하였습니다.
출근길 운전중에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를 들어 당황하여 그냥 저냥 대답하고 끊었습니다.
전화를 끊고 나니 너무 당황스럽고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 뒷담화 내용은 동갑내기 제 딸과 언니A의 딸 이야기로
그당시 사춘기 아이들 간에 다툼으로 인해 벌어진 사건으로 이미 해결한 8년이 더 지난 이야기였고
지금껏 저와 언니A는 지속적인 모임을 하며 잘 지내고 있었고
제 이야기도 기분 나쁘겠지만
딸을 건드리는데 입다물고 있는 엄마가 있을까요?
그래서 전 그 당시 이야기를 딸들 이야기를 왜 하고 다녔나며 그 언니에게 따졌고
그 당시 묵은 상처들이 꺼내지며 작은 다툼을 했습니다.
딸들과 관련된 이야기로 서로 흥분을 하여 잠시 시간을 두고 다시 이야기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그 언니와는 이야기로 잘 풀어가고 있습니다.
그러고 알아보니
저에게만 언니A 뒷담화를 한게 아니고 운동하는 몇몇 회원들에 언니A의 뒷담화를 하고 다녔다더군요...
언니A는 강사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는 않아 이렇게 사이가 안 좋은지는 몰랐습니다.
그리고 강사와 회원간에 친하고 서로 잘 지낼 수도 있지만
사이가 안 좋다다더라도 공과 사를 구분하여야 하며
사이가 안 좋은 회원이라고 뒷담화를 하는 강사님을 그냥 두고 봐야 합니까?
강사의 자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가지!!
강사님과 사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오른쪽 바로 옆 언니A가 운동을 하는데
에어로빅 동작을 하다가 오른쪽으로 돌려야 하는데... 언니A 쪽으로 봐야 하는 동작이 생기면
오른쪽으로 돌아보지 않고 강사님 혼자만 왼쪽을 보고 있습니다.
저처럼 동작을 모르는 신입들은 그런 동작이 나올때 마다 헷갈립니다.
회원들의 수강료로 월급을 받는 강사님께서 기분대로 수업을 하시는데 이건 수업태도 불량!! 아닐까요?
아예 그런 동작을 넣지를 말든지.. 아님 제대로 해야죠...
10년 넘게 한자리에 회원들이 "선생님"하며 불러주니 정말 대단한 스승이라도 된 줄 아는건지....
중립을 지키며 회원들 아우를 줄 알아야 하는 강사님께서 몇몇 회원에게 편파적행동,
맘에 들지 않은 회원은 뒷담화..회원들 간에 이간질로 맘에 들지 않는 회원은 쳐 내고
원하는 회원으로만 수업을 하고 싶은건지..
너무 오래 같은 자리에 수업을 하고 있어 회원의 고마움을 모르고 자기 멋대로 하는 강사님 교체를 원합니다.
지난주부터 어떻게 해야 할까 이렇게 글 쓰는데 맞는가 고민 또 고민 하였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자신의 행동으로 타인에게 큰 상처를 주었는데 강사 본인은 멀 잘 못했는지도 모르고
아무렇지 않게 수업을 진행하는 모습, 여전히 동작을 방향을 멋대로 하는 불량한 수업태도를 보며
화가 나서 도저히 그냥 묻고 갈 수 없다고 생각하여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전 이 문제에 대해 정확한 답변이 나올때까지 끝까지 민원제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강사분이 아닌 민원담당자님께 직접 해결방안을 서면으로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빠른 답변을 주시지 않으면 또 다른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