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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더이상 주말, 그리고 넓게는 평일까지 앞으로 시민생활체육 수영장 이용이 한 수영강사의 안일한 태도때문에 꺼려지는 상황입니다. 이 부분의 개선을 부탁드립니다.
7/27 일요일 주말 오전 10시30분쯤 수영장을 이용했습니다. 많은 시민분들이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수영을 하는 사람들은 초보자, 중급자등 다양한 형태의 분들이 있었습니다. 걷기레인도 있었구요. 저는 자유수영을 이용하려 했습니다. 처음엔 1레인을 이용했지만 자유수영 레인이 아니여서 강사분이 저에게 "나오세요."라고 다소 불친절한 말투로 말씀하셨습니다.
당연히 잘못된 레인으로 간 저의 잘못이기 때문에 인정하고 자유수영레인 3레인으로 갔습니다. 많은 이용자가 있었기 때문에 출발직전 원활한 수영이용을 위해 출발레인쪽에 출발대기 하고 있었습니다. 똑같은 여 수영강사님이 오셔서 "회원님. 다른 회원님들 위해서 중간지점에 서있지 마세요."라고 불쾌한 어조로 말씀 하셨습니다. 저는 출발지점 오른쪽 레인에 서있었고 저 외의출발을 기다리는 회원들도 함께 오른쪽 레인에서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불과 수영장 입장 후 5분내에 일어난 모든 일입니다. 많은 회원들의 원활한 수영이용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점은 감사하지만, 회원들에게 좀 더 친절하게 말씀하실순 없나요?
일방적으로 수영장의 주인인 마냥 회원의 입장도 고려하지 않은 체 불쾌한 어조와 함께 명령하는 말투로 말씀 하시는게 헛웃음이 나오고 굉장히 불쾌하여 고민도 않은 채 그 자리에서 바로 탈의실로 들어가고 수영장을 퇴장했습니다.
언제부터 친절과 따듯함이 가득했던 시민생활체육 수영장 시설이 이렇게 변한걸까요? 모든 안전요원분들이 그럴꺼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혹여나 이런 여 수영강사님이 계시다면 개선조치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 고객님의『불쾌한 수영강사 태도』에 관한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 고객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수영장 이용 중 레인이용
불편사항 및 직원 친절에 관한 내용으로 이해됩니다. 최근 무더위와 성수기로
인하여 이용고객이 증가하였습니다. 많은 이용고객으로 인한 안전근무 직원의
이용객 관리도 필요한 실정입니다.
○ 고객님의 의견을 주신내용을 바탕으로 전 직원 친절교육 및 응대 매뉴얼 관련
업무연찬을 실시하였습니다. 추후 유사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교육을 강화
하겠으며 수영장 이용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에는 민원담당자(T:712-0737)로 연락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