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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종합터미널을 주로 이용하는 한 시민으로서 이야기 드립니다
어제 진주에 갈일이 있어서 시외버스를 이용을 한 사람입니다.
이날따라 설 다음날이라 그런지 터미널 안에 버스가 많이 보이드라구요..
차가 막 출발을 할려고 하는데 터미널 안에 세차장에 대기 하는 기사와 저희버스 기사가 서로 차를 안 빼준다고 말 다툼을 하기 시작하더군요.
상대방기사는 일반 시외버스나 고속버스가 아닌 관광버스 기사 였습니다.
제가 볼때는 그 관광버스기사가 좀 옆으로 차를 빼면 될 것 같았는데
자기는 세차를 해야 된다면서 그 자리를 지키고 있더군요..
안그래도 고속버스와 시외버스가 같이 쓰는 터미널인데 일반관광버스까지
들어와서 일반적인업무인 승객수송도 아닌 세차때문에 그 터미널을 자기앞마당 처럼 쓰는것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일반관광버스가 세차하러 터미널을 이용한다면 시민들의 세금으로 만든 터미널인데
많은 관광버스가 자기 앞마당처럼 이용하는 건 좀 생각을 해봐야 하는 것 아닌가요??
○ 최우철님 안녕하십니까?
○『일반 관광버스가 터미널 안에』최우철님의 글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시설운영(창원시시설관리공단)과 매표 및 버스운영(시외/
고속버스회사) 부분을 분리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 일반 관광버스가 터미널에서 세차를 하기위해 대기하면서 승객수송 버스의
진로를 방해하여 불편하게 하여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전해드리며,
현재 세차장은 시외버스는 ㈜창원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는 ㈜중앙고속에서
운영을 하고 있으며,
○ 고객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에 대하여 시정조치토록 하고, 관련 내용을 세차장
운영업체에 통보토록 하겠습니다.
○ 기타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창원시외버스터미널 055)711-5012, ㈜중앙고속
055)288-0303으로 연락을 하시면 더욱 자세한 답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 최우철님의 가정에 항상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 변 자 : 창원시설공단 교통사업팀(☎711-0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