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각 시설공단의 이용객들 중에 정말 이용수칙을 지키 않는것도 모자라 다른 이용객에게도 피해를 주고, 주변 이용객들 마처 인상을 찌뿌릴정도의 수준의 이용객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분들이 많다고 해도 공단유지에 피해가 갈정도의 수준일까요? 정말 이런 이용객이 통제가 안되는 걸까요?

한명의 이용객이라도 더 받아서 시설의 운영 및 유지, 투자를 위함임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하지만 저런 사람들로 인하여 직원 및 타이용객들이 근무,시설을 사용할때마다 불편함을 경험하게 된다면

그게 더 시설유지 부분에 장기적으로 불리하지 않을까요? 기분좋게왔다가 기분상하고 가는 경우가 더 많다면

과연 누가 시설을 이용하고 싶을까요? 직원들도 사람인데 매번 미소로 응대가 가능할까요? 그 힘듦이 얼굴에 비친다면

또 다른 이용객들은 불친절 관련하여 민원이 안나올까요?

현재는 사설운동센터가 많이 줄어들고 공설이 증가되는 추세가 되어 충분히 시설 운영,유지가 될 수 있다고 판단

되며 나라에서 운영되는 만큼 이용수칙과 규정에 더욱더 명확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맨발입장이 가능한곳일까요? 개인사정이 있더라도 공용시설입니다. 공용이라는 단어가 사용되는 곳임에도

개개인의 모든 부분까지 허용한다면 결국에는 모두 각자의 사정을 허락해야하는 상황이 올것이고, 그러한 부분에는

필연적으로 대부분 이기적인 이용객들만 남아 공용이 아닌 유유상종의 시설이 되어 진정한 공용시설의 의미를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공단시설의 이용자가 고령층이 많다보니 어느정도의 유연한 운영은 이해를 하지만

그 수준을 넘어서는 이용객에 대해서는 강력한 이용재제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공단시설을 시간대별로 이용하며 절실하게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이용객과 강사들과의 문제해결이 아닌, 시설을 운영하시는 분들께서 직접적으로 이용수칙에 대한

강력한 통제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이용수칙 및 시설사용수칙의 경우 안전문제로 이어 질 수 있는 사항이기에 이러한 부분의 책임을 이용객과 현장근무자의 판단만으로 운영을 한다면 책임과 권한을 가지신 분들이 시설운영에 대한 권한도 이용객과 현장근무자에게 부여를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물론 공설이기에 모두에게 평등해야하고 동등한 권리가 제공되는게 맞지만, 그 또한 자격이 되지않는 분들에게는

적절한 경고조치 후 시설이용제한등 명확한 조치가 되어야 차후 공설의 평가와 이용객의 시민의식이 한층 더 

올라 시설의 발전과 시설을 운영하는 공단의 평가가 더 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저리 엉망인 내용들이지만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한사람으로써 

시대의 흐름은 빠르게 발전하는데 비해 시설의 운영방침과 실제운영방식이 너무 차이가 나고 1%미만의 부적절한 

이용객으로 인해 99%가 피해를 보는 시설이 하루 빨리 공단에 걸맞는 공평한 시설이 되어 운영과 서비스가 모두

만족한 최고의 시설이 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