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5시 30분 울산행 버스 탔던 승객입니다.
버스를 타고 출발을 기다리는데 기사님이 표 확인하는 직원분인지랑 대화 하시는데
계속 ‘ㅆㅂ놈이’, ‘ㄱㅅㄲ가’ 등 쌍욕을 반복해서 큰소리로 하시면서 얘기하는데(서로 싸우는 상황은 아니었고 그냥 대화하고 계셨습니다)
너무 불쾌했습니다. 기사님께 친절한 서비스까지 바라진 않지만 같은 공간에 앉아서 그 욕설을 듣는 승객들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행동으로 느껴져서 굉장히 불편했습니다. 주의가 필요해보여 글 남깁니다.
○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울산행 버스」에 관한 고객님의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 먼저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을 이용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객님의 민원사항을 ㈜창원시외버스터미널에 이첩한 결과 아래와 같습니다.
○ 해당 노선을 운행하는 여객회사에 통보하여 이후 유사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기사교육을 요청하였습니다.
○ 자세한 사항은 ㈜시외버스터미널(☎055-711-5000)으로 문의 바랍니다.
○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에는 교통사업관리소 담당자 정지훈
(☎055-712-0155)으로 연락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