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210회 작성일 2025-05-30

지난 5개월간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김창열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선생님 덕분에 수영 실력도 많이 늘고 체력도 좋아진 것 같아요!

선생님이 손목시계를 푸실 때마다 시작되는 ‘공포의 인터벌’에 덜덜 떨었었는데요,
마지막 핀데이에 40바퀴를 함께 돌아주시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40바퀴를 완주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못했지만,
그동안의 훈련과 선생님의 격려 덕분에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고, 그 순간 느낀 성취감은 정말 컸습니다.
무엇보다도 선생님과 함께 40바퀴를 수영했다는 자체가 큰 영광이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저희반 모두가 같은 마음이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 나이에 체력이 좋아질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열정 가득한 선생님 덕분에 매일 도전하는 마음으로 수영을 즐기며 강습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또 선생님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